데라완/상갈라키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섬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술라웨시 해에 있는 작은 섬들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시파단과 인접한 곳으로 다이빙 환경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데라완/상갈라키 다이빙에 대해서는 스쿠버넷 매거진 2014년 7월호와 2017년 10월호 2번에 걸쳐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리브어보드가 없어서 데라완섬의 리조트에 머물며 데이트립으로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리브어보드들이 한시적으로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곳 다이빙 지역은 데라완, 상갈라키, 카카반, 마라투아라는 4개의 섬을 포함합니다. 상갈라키는 얕은 수심에서 만타를 볼 수 있는 곳이며, 카카반은 젤리피쉬 레이크가 있고, 마라투아 섬은 엄청난 규모의 바라쿠다 떼로 유명합니다. 데라완 섬은 마크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상갈라키 섬은 바다거북의 산란처로 유명한데, 부화된 바다거북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리만탄 섬의 탈리사얀 인근에서는 고래상어도 나타납니다. 

 

스쿠버넷은 몰라몰라 리브어보드와 협의하여 2024년 6월에 이어 8월에도 16인승 몰라몰라1 리브어보드를 이용한 데라완 상갈라키 투어를 만들었습니다. 2024년 8월 11일~17일 일정은 스쿠버넷에서 풀 차터를 하여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별, 하프차터, 풀차터 가능하므로 데라완 상갈라키 투어에 관심있는 분들은 스쿠버넷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데라완상갈라키 투어

일정:

2024년 8월 11일~17일: 6인 소그룹, 개별참가 가능


투어비용

로우덱: $2,600, 어퍼덱: $2,800

필수추가: 포트피($150), 팁($100)

선택추가: 나이트록스($100), 장비렌탈, 주류, 음료

불포함: 항공, 이동간 숙식 등

 

 

투어 샘플 일정

 
























Mola mola1 리브어보드





 

데라완/상갈라키 사진